이날 방 시장은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소상공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방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확대, 지역 소비 촉진과 물가안정 관리 등 4개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16개 세부 사업 주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또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창업 컨설팅, 온라인마케팅 지원, 전통시장과 상점가 매니저 지원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상인조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영 전문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방 시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현 경제 상황을 감안해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