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성주대표축제, 참외와 생명문화를 품다

2023-02-12 09:58
  • 글자크기 설정

생명문화축제와 참외페스티벌 통합,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로 축제명 변경

5. 18.~ 21 4일간, 참외 향 가득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 풍성

성주대표축제의 명칭 변경 및 축제 추진을 위한 2023년 첫 회의 개최 모습. [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대표축제의 명칭 변경 및 축제 추진을 위한 2023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병환 군수와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대표축제 네이밍 선정에 이어 축제 준비사항 보고, 토의 등의 순서로 2023년 성주군 축제 추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 성주대표축제는 생명문화축제와 참외페스티벌을 통합해 진행하고 축제명을 ‘2023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로 최종 확정했다. 축제 명칭 변경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연령 별 놀이 및 체험 시설과 함께 야외 형 키즈카페, 수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성 밖 숲 왕버들을 배경으로 왕후의 뜰을 조성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시간 여행 콘텐츠로 특별함을 더한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대표축제가 2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인 동시에 축제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았고, 코로나19 이후 처음 생명문화축제와 참외페스티벌이 통합돼 열리는 만큼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원년으로 삼아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