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 2023년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앞서 FC안양 2023시즌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총무경제위는 FC안양의 소관 상임위원회로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직접 구입하고 경기마다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FC안양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
박준모 위원장은 “안양 시민의 오랜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단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총무경제위원 개개인이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게 됐다"면서 “올해는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FC안양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들은 적환장 내 설치된 음식물 자원화 시설과 자동 선별장 등을 둘러보며, 생활폐기물 적환장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꼼꼼하게 살폈다.
윤경숙 위원장은 “시민의 쾌적한 생활과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적환장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환장 환경 개선과 행정적인 제도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