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측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적극 소명할 것"

배우 유아인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투약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 소속사 UAA는 8일 오후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프로포폴과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히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TV조선은 30대 영화배우 A씨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A씨는 복수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정황이 포착되었고 이에 경찰은 A에 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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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아인은 2004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밀회', 영화 '베테랑' '사도' '버닝'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