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원들은 먼저 안양충훈벚꽃축제가 개최될 충훈 벚꽃길을 찾았다.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년간 열리지 않았었지만 올해 4월 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합동으로 축제 개최 예정지의 시설을 사전 점검하게 된 것이다.
이번 안전사고는 지하1층에서 찌꺼기와 가스를 분리하는 교반기를 수리하기 위해 용접 작업 중 용접 불티가 지하 공간의 가연성 가스와 접촉해 폭발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재현 위원장은 “작업 중 안전사고로 인하여 부상을 당하신 근로자분들의 쾌유를 기원드린다"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대책을 마련해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