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3월부터 채용 희망 기관으로 출근 예정이다.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사업은 장애학생의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11월에 3개년(2023~2025) 채용 계획을 수립하고 12월까지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행정보조 15명, 급식보조 8명 총 23명을 최종 선발했고, 채용 희망 기관과 매칭해서 학교 22곳, 교육지원청 1곳에 3월 1일자로 채용한다.
한규일 경기도교육청 과장은 “이번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최종 선발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장애학생들이 사회적 자립을 실현하고 직장인으로서의 꿈을 이루며 행복한 삶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