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 제8기 제13차 정치국 회의가 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6일 보도했다. 이날 회의는 조용원 당 중앙위 조직비서가 사회를 맡았고,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회의에서는 노동당 중앙위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를 의정으로 토의했으며, 이달 하순 당 중앙위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에 대한 결정서를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
결정서에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지난해 투쟁정형을 총화하고 당면한 농사문제와 농업발전의 전망목표들을 토의하기 위하여 2월 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소집할 것을 결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