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지역주민 생활공간이나 특정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민·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의 일환으로 2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리빙랩을 운영, 이륜차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쾌적한 도시교통 환경 조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리빙랩 워크숍에는 시민참여단·도시문제 활동 퍼실리테이터(촉진자)·스마트도시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리빙랩 과정에 대한 소개, 지역 현안과 해결책 마련위한 조별토론, 지역여건 반영한 스마트시티 세부 기능·아이디어 도출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