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의 자회사이자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자사 퍼마일자동차보험 론칭 3주년을 맞았으며, 누적 가입 건수 100만 건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탄 만큼만 매월 후불로 결제하는 보험 시스템 구축하고 있으며, ‘캐롯플러그’ 기기를 활용한 주행거리 측정과 실제 주행정보 기반의 안전운전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추가로 지난해 3분기 기준 신용카드납지수는 97.4%로 손보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 보험료 결제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신용카드 혜택도 받을 수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캐롯 관계자는 "이번 100만 돌파에 힘입어, 캐롯만의 자체 IT기술을 연계한 BBI보험(Behavior-Based Insurance, 주행습관기반보험) 출시를 앞당겨 또 한 번 보험산업의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