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은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한층 더 강화된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의 일환으로 '오직, 한돈이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불황 장기화로 우리 사회 전반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상인 등 모든 구성원이 함께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한돈 영수증을 인증하는 '오직, 한돈이 합니다! 한돈 먹고,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모션으로 시작된다. 지역 내 전통시장·정육점·일반 음식점 등에서 한돈 구매 또는 식사 후 영수증을 촬영해 문자로 보내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 등 자세한 정보는 '오직, 한돈’이 합니다!'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돈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데 모여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직, 한돈'만이 할 수 있는 상생 경영을 다각적으로 실천해, 더욱 뜻깊은 한돈자조금 20주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다가오는 한돈 삼겹살데이 20주년에도 충북 청주 삼겹살 거리 프로모션, 우리 동네 한돈 자랑 이벤트 등 지역 상생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