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강사단 2기 총 160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문강사 제도는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분야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선발해 공공·민간 분야의 자율적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0년부터 1기 강사단을 2년 간 운영해왔다.
2기 강사단은 활동 권역별 인원을 차등 분배해 △수도·강원권 80명 △충청권 30명 △호남·제주권 20명 △영남권 30명 등 총 16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전국 개인정보 보호 교육 수요 기관을 대상으로 강의 활동을 수행한다. 강사 명단은 개인정보 보호 포털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개인정보위는 해당 강사들의 강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분석해 우수 강사를 선정한다. 정책 자문 역할뿐 아니라 포상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강사의 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교육·워크숍을 진행하고, 강사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등 환류 체계도 마련키로 했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에 선발된 2기 전문강사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개인정보 교육을 확대해 전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개인정보 중요성과 보호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문강사 제도는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분야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선발해 공공·민간 분야의 자율적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0년부터 1기 강사단을 2년 간 운영해왔다.
2기 강사단은 활동 권역별 인원을 차등 분배해 △수도·강원권 80명 △충청권 30명 △호남·제주권 20명 △영남권 30명 등 총 16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전국 개인정보 보호 교육 수요 기관을 대상으로 강의 활동을 수행한다. 강사 명단은 개인정보 보호 포털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개인정보위는 해당 강사들의 강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분석해 우수 강사를 선정한다. 정책 자문 역할뿐 아니라 포상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강사의 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교육·워크숍을 진행하고, 강사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등 환류 체계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