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코퍼레이션, 울산지사 개소...지역 인플루언서 마케팅 거점 확보한다

[사진=레뷰코퍼레이션]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이 울산지사를 개소하고, 기존 경기남부지사와 대구지사를 세분화해 확장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뷰코퍼레이션 측은 울산지사 개소를 통해 경주, 포항 등 주변 대도시 사업 전개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역 거점을 통해 올해 울산지역 인플루언서 캠페인 수는 지난해 대비 약 49%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도 지역 사업 기반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대구지사도 확장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울산지사가 새롭게 설립된 만큼, 기존 부산지사, 대구지사와 함께 경상도 지역에서의 영업망을 세분화해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 상권 활성화 선제 대응 차원으로 경기남부지사 역시 세분화하고, 경기 동부지사를 추가로 개소했다. 회사 측은 향후 기존 인천지사와 함께 경기 전역에서 대면 영업 강화를 통한 전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 ​레뷰-KAIST,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성과 예측 시스템 공동개발
• ​레뷰코퍼레이션 "2023년에도 인플루언서 산업 지속 성장 전망"

레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지난해 기준 레뷰(REVU) 플랫폼의 월별 지역사업 인플루언서 캠페인 개설 수는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데이터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가 확인되고 있다"며 "인구가 집중된 경기도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 거점별 세분화와 확장 전략을 실행해 전국 단위의 지역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