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향신문은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와 얽힌 인물 중 아이돌 래퍼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이 아이돌은 지난해 5월 군 입대를 이유로 유명 예능에서 하차했다. 이후 앨범 활동을 하고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해당 인물이 '빅스 라비'라는 기사가 쏟아졌다.
이후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1박2일 하차 이유에 대해 "우선 메인 PD님이 바뀌게 됐고, 개인적으로 저도 (국방의) 의무가 있어 준비를 할 때가 됐다, 타이밍을 맞춰 같이 (하차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그해 10월 27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라비 소속사는 해당 논란에도 연락두절 상태로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