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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디톡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1/11/20230111094956334883.jpg)
[사진=메디톡스]
메디톡스 관계사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 '리비옴'은 지난 9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플랫폼 ‘eLBPTM’(eLBP)의 핵심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리비옴의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LBP) 개발을 위한 플랫폼 특허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유전자 편비 기술을 적용해 미생물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eLBP' 플랫폼의 핵심 기술이다.
리비옴은 보유한 eLBP 기술을 활용해 염증성 장질환을 타겟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을 개발 중이다.
최근 전임상 시험을 완료했고 호주 아큐라바이오 (AcuraBio) 및 영국 키이파마(Quay Pharma)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들과 협력해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완료했다. 현재 임상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올해 글로벌 임상1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리비옴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일본 특허 외에도 2건의 마이크로바이옴 항암 치료제의 국내 특허를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취득했다"며 "전임상에서 탁월한 고형암 억제 효능이 입증된 만큼 임상진입을 위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