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0억원 확보…2024년까지 콘텐츠 특화상품 개발 등 추진' 연천 전곡전통시장[사진=연천군] 경기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전곡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24년까지 10억원을 들여 시장 대표콘텐츠 특화상품 개발, 푸드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디지털 시장 기반 조성, 구석기 축제 연계 문화 상생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시장 내 환풍에어쿨링 시스템과 스토리텔링 경관 조성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전곡전통시장을 연천의 수려한 관광자원과 문화 콘텐츠가 녹아든 전곡전통시장으로 특성화해 경기 북부 대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12월 동행축제 전통시장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공헌 기관 감사패 수여 전곡전통시장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공모 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포함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문화관광형 #연천 #전곡 #전통시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