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티스팟(T’SPOT)은 론칭 약 일주일 만에 전 세계 온라인 판매물량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티스팟은 탑 최승현이 직접 원액, 블렌딩, 빈티지 등의 와인 선별 과정과 와인 레이블을 위한 아트워크 큐레이션 및 브랜딩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 최종 결정해 만들어지는 와인브랜드다.
지난해 12월 말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진행됐던 글로벌 온라인 판매량이 일주일 만에 전부 완판됐다.
이에 따라 정식 수출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백화점, 와인전문샵 및 레스토랑 등 국내 시장에서만 구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와인 출시와 동시에 백화점들과 와인샵들의 주문이 단기간 폭주해 대부분의 준비수량이 이미 완납된 상황으로 일부 샵들에서는 이미 품절현상을 보이고 있다.
수입자 담당자는 "본질에 충실해 잘 만들어진 좋은 와인을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 최승현의 뜻에 맞춰 제조사 등과의 집요한 가격책정을 통해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