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쿰'은 일반적인 프로시니엄(액자틀) 무대에서 탈피해 무대와 객석 구분이 없다.
특히 시대와 장르, 형식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Moving LED spot light 등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조명 34대와 핀마이크 22대를 갖췄다.
경복대 공연예술과는 이곳에서 매 학기 라이선스 뮤지컬을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고 있다.
또 학교기업 공연제작소 쿰을 통해 매년 창작뮤지컬을 제작해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연도 하고 있다.
이번 '스튜디오 쿰' 개관으로 경복대는 뮤지컬 전용 극장에 이어 연극 전용 극장을 갖추게 됐다.
경복대는 스튜디오 쿰이 공연예술학과 재학생들이 각종 오디션과 공연 연습으로 하며 작품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