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계획은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청년·여성 등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등이다.
시는 2026년까지 4년 동안 사업비 3311억원으로 공공일자리 2만1940개, 직업능력개발훈련 1만 4745개, 고용서비스 1만 7398개, 창업지원 987개 사업 등 8만 1306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산업의 흐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 교육과정 및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 교육으로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를 고도화해 나간다. 또 청년 창업 및 일 경험 확대 지원으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여성의 경력단절 방지를 위한 취·창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조직의 초기 성장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ESG, 업사이클 및 에코디자인 창업·보육 지원을 위한 전문 인프라 조성으로 ESG 창업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을 추진한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민선8기 광명시는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