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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진 지난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는 버스 유리창에 김이 서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 눈이 내리겠고, 경기 남부 서해안·충남권 북부 내륙·충북 중부·전북 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전라 서해안 1㎝ 안팎, 경기 남부 서해안·충남권 북부 내륙·충북 중부·전북 내륙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겠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2~6도 더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충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