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계란, 한우, 두부 등 주요 먹거리와 물티슈, 키친타월, 치약 등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DAY 1’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 계란 30구짜리를 2개 묶은 이판란을 9980원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동물복지 계란(30구)도 기존 1만3980원보다 6000원 저렴한 7980원에 판매한다.
31일에는 수입산 삼겹살·목심(냉장)을 100g당 1180원에 판매한다. 역시 평소보다 약 40% 싼 가격이다. 브랜드 한우(10개 브랜드 전 품목)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국산 두부, 냉장 드레싱, 고추장·된장, 냉동 군만두, 냉동 안주류, 파스타소스, 냉동 돈가스, 즉석 카레·짜장 등도 전 품목 1+1 행사를 진행한다. 단 이마트 PL 상품은 제외된다.
생활용품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키친타월, 물티슈, 보디로션, 립케어, 핸드워시·핸드크림, 셰이빙폼, 페리오 치약 등을 2개 구매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SSG닷컴, G마켓, W컨셉 등 온라인몰도 함께한다. SSG닷컴은 5일간, W컨셉은 8일간 행사를 이어간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쓱세일 때 받은 고객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을 알뜰하게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