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CES서 미래 먹거리 공개...'첫 출전' 롯데헬스케어 '캐즐' 플랫폼 발표

2022-12-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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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케어 CES 2023 전시관 모습. [사진=롯데]

롯데헬스케어 CES 2023 전시관 모습. [사진=롯데]


롯데가 내년 1월 예정된 'CES 2023'에서 그룹 역량이 집약된 메타버스 서비스,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등 신사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는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Consumer Electronic Show)'에서 롯데정보통신과 롯데헬스케어 전시관을 각각 운영한다. 
롯데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모빌리티, 헬스 앤 웰니스 콘텐츠가 소개된다. 롯데정보통신은 2년 연속 CES에 참가한다. 이번 CES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규모를 키운 전시관(약 130평, 432㎡)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향상된 기술을 선보인다. 컨벤션센터 메인전시장 센트럴홀에 위치한 롯데정보통신 전시관은 '메타버스 존'과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알리는 '전기차 충전 존'으로 꾸며진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고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 라이프의 질적인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롯데헬스케어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CAZZLE)을 첫 공개한다. 캐즐은 ‘퍼즐을 맞추듯 흩어져 있는 건강정보를 모아 고객의 건강생활을 향상시킨다’는 의미로 진단과 개인별 추천을 통해 구매까지 이어지는 헬스케어 전문 플랫폼이다.

롯데헬스케어는 ‘캐즐로 더 좋아진 세상’을 주제로 223㎡(약 67평) 규모의 전시관을 구성한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개인 문진을 등록한 후 각 결과 유형에 맞는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내년 4월 오픈 베타에 이어 8월에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본부장은 "캐즐 플랫폼은 고도화 된 추천 알고리즘 및 하드웨어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헬스케어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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