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조직개편 및 임원 선임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직개편은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독립성 강화를 위해 리스크관리 조직을 격상했고, 투자금융(IB)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금융본부를 은행장 직속으로 재편했다.
인사에서는 윤희춘 IT그룹 부행장(CIO), 박양수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CRO), 김문수 준법감시인, 문기성 투자금융본부장을 신규 선임했으며, 이정교 정보보호본부장(CISO)은 재선임됐다.
윤 부행장은 1967년생으로 동아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수료하고 지난 1993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여신사업부, 리스크관리부를 거치며 위험관리책임자, 신탁사업본부장, 중부기업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임원 선임과 직원 승진 및 전보 인사도 발표했으며, 32명(△별급 5명 △1급 27명)에 대한 승진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