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인사말하는 윤홍근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회장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제너시스BBQ그룹과 국가보훈처 공동 후원으로 열린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회장은 지난해 12월 제12대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인 사단법인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는 1948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로, 김상옥 의사의 독립정신과 민족정기 선양을 목적으로 김구, 이시영, 조소앙 선생 등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54인이 설립한 단체다.  

김상옥 의사는 항일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다. 의열단에 가입해 1923년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했고, 서울시가지에서 일본 군경 1000명과 맞서 전투를 벌이다 34세에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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