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오늘은 도지사가 아닌 산타클로스'

2022-12-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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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직장어린이집 방문…어린이들에게 꿈·희망 선사

[사진=전라북도]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21일 김관영 도지사는 산타 할아버지가 돼 도청 직장 어린이집 원생 아이들을 찾아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줬다. 

이번 행사는 김 지사가 직접 직원 자녀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싶다고 제안해 이뤄졌다.

이날 어린이집 유희실에 모여 즐겁게 캐롤송을 부르던 아이들은 김 지사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외치며 인사하자, 깜짝 놀라며 달려 나와 멀리서 찾아온 산타할아버지를 반겼다.

김 지사는 원생 모두의 이름을 부르며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었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등 1일 산타할아버지로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전북도]

김 지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방문했는데, 오히려 아기 천사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평생 제 기억에 남을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저의 책무라는 점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출산·보육 지원정책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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