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금융증권대상] KB국민카드, ESG부문 대상

2022-12-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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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매출 빅데이터 자료' 무상 제공…'탄소중립 숲 조성' 등 기후변화 대응도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시상식에서 오광만 여신금융협회 전무(왼쪽)와 성백준 KB국민카드 경영기획그룹 전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KB국민카드가 혁신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ESG부문 대상(여신금융협회장상)을 수상했다.
 
KB국민카드는 2013년부터 10년째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와 소아암 환아 전문 심리상담 및 가족 쉼터 보수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교육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지원 △글로벌 가정 청소년 한국어 교육 △온라인 콘텐츠 활용 청소년 금융교육 등 아동·청소년들의 복지 향상과 교육 지원을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코로나19 방역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자가검사키트 1만개를 전국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165개 기관에 기부했다. 여기에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경제 영향 분석과 정책 방안 수립 시 활용 가능한 카드 매출 빅데이터 자료를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을 통해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지속가능한 신생 기업 투자도 단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도 이어갔다.

기후변화대응을 위해선 ‘탄소다이어트 친환경 다회용 컵' 사업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숲 조성 사업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사회적 변화와 요구를 반영한 윤리규범 체계 개선 △직장내 괴롭힘 등 임직원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다양화 △양성 평등 정책과 관련 제도 수립 △여성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연수 제도 강화 등 내부 인권과 다양성 존중을 위한 활동도 병행 중이다.

성백준 경영기획그룹 전무는 "사회적 요구와 트렌드 변화에 앞서 선도적으로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한층 더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 및 고객 신뢰도를 제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친환경, 사회 공헌, 동반 성장은 물론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추진과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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