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21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고객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21/20221221091246205934.jpg)
21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고객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가성비를 앞세워 출시한 ‘빵빵덕 미니 케이크’가 출시 3주 만에 판매량 1만5000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오는 1일부터 20일까지 이마트 내 이(E)베이커리와 블랑제리 매장에 출시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가 늘며 누적 판매량 3만 개를 돌파했다. 특히 9980원에 판매된 ‘빵빵덕 미니 케이크’는 판매량의 5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며 전체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판매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이 외에도 신세계푸드는 쉬폰 위에 견과류와 건과일들을 토핑한 ‘몰캉몰캉 쉬폰케이크’, 고품질 설향딸기를 올린 ‘딸기선물케이크’ 등 1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다. '빵빵덕 협업 케이크' 2종을 비롯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은 시즌 한정 제품으로 오는 25일까지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각종 연말 행사 및 모임 준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며 알뜰한 소비를 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독자적인 베이커리 기술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