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선 충북도 통계팀장이 정확하고 성실한 현장조사 업무를 수행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 팀장은 통계청‧충북도에서 실시한 전국단위 조사인 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 조사의 수행 과정에서 사업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효율적이고 정확한 통계가 되도록 하는 표준화된 조사체계 확립에 기여했다.
또 사업체 19만628곳, 제조업체 3026곳 조사를 위해 성공적인 인력 동원(공무원 66명, 조사요원 480명)과 완벽한 조사원 교육·지도를 통한 정예요원 육성, 지역방송, 지역신문, 도‧시군 홈페이지, 전광판(12개), 현수막(120개)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오 팀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정확한 통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