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일 걸그룹 S.E.S. 출신 방송인 '바다'(본명 최성희)를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다'는 앞으로 2년 동안 충북도의 미래와 비전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후 뮤지컬과 '아티스탁 게임', '보이스킹' 등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바다 없는 충북이 드디어 바다를 품게 됐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도민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문화의 이불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