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서울 구세군빌딩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DB손보는 자사 주최 골프대회인 지난 4월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열린 대회부터 2년간 총 2574개의 버디가 나와 1억2870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적립금은 DB손보가 전액 부담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의 생활안전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버디’ 행사는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1년 동안 총 5억8000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