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챌린지 소셜벤처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한국생산성본부와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4기’ 소셜벤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 사업자금과 교육 등을 지원한다.
소셜벤처 컨퍼런스는 지난 9월 4기 소셜벤처로 최종 선정된 5개 팀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기업별 성과발표에는 △GPS 기반 AI 활용 스쿨버스 솔루션 개발 기업 ‘그레이투스페이스트’ △유휴 주차공간을 활용한 주차 공유플랫폼 개발 기업 ‘주차장만드는사람들’ △환경 바이오시트 개발/제조 기업 ‘티에스피바이오켐’ △굴껍데기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소재 제설제 개발 기업 ‘쉘피아’ △버려진 감귤을 활용한 향 제품 개발 기업 ‘벤투싹쿠아’ 등이 향후 성장계획을 밝혔다.
DB손보 관계자는 "교통·환경 챌린지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확인한 소셜벤처의 사업적, 사회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