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사에 따르면,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채용을 앞장서 실천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제도다.
수상 기관은 채용과정에서 구직자와의 공감을 바탕으로 투명성 등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기법을 도입하거나,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창출한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전국 지방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안산도시공사는 블라인드 채용 선제적 도입, NCS 기반 채용 체계화,능력·직무 중심 채용, PT면접 및 심층면접 등을 체계화한 시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공사가 수상한 지방공기업 분야를 비롯,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 민간기업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한편 공사 서영삼 사장은 “공정채용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공정채용 선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