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그룹·제산 평생학습재단(회장 김상문)이 지난 14일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도서구입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상문 IK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IK그룹은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 폐기물 재활용 기업이며, 제산(霽山) 평생학습재단은 김상문 회장이 2017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 청주시, 경품 받고 싶다면 ‘버릴시간’접속하세요…이벤트 진행
충북 청주시는 청소종합앱 ‘버릴시간’에서 오는 28일까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버릴시간’은 전국 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앱으로 청주페이 앱 안에서 접속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우리동네 쓰레기 수거시간 등을 알려주고 카페에서 1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투명 페트병 모으기 등 앱 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인센티브(청주콘)를 받고 모은 청주콘으로 경품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 당 청주콘 6개에서 114개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1등 전기자전거(1명), 2등 의류건조기(1명), 3등 애플워치(2명), 4등 에어팟프로 3세대(1명)이다.
경품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예정이며, 당첨자는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여운석 자원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환경보호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환경에 관심을 두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구상하게 됐다”며 “제로웨이스트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