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은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가톨릭 사랑 평화의 집'을 방문해 담요, 핫팩 등 겨울 용품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키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쪽방촌에 거주하는 분들이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이번 봉사활동을 끝으로 1년 간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봉사단원들은 지난 1월 장벽 없는 세상 지도 만들기 활동을 시작으로 행복건강 키트 제작, 유기 동물 돌봄 활동, 디지털 샛강 지도 제작 봉사, 무료급식 봉사활동, 취약계층 김장김치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bhc그룹 관계자는 “6기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지난 1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진행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했다”면서 “그동안의 봉사단원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단을 통해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