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챌린지 시즌2 본선이 열린 골프존 조이마루 전경. [사진=테일러메이드]
김 아마는 지난 9일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본선에서 2라운드 합계 17언더파로 우승했다.
이 대회는 스크린골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최저타 경기) 방식이다. 예선 통과자 60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렸다. 예선에서는 1000명이 넘는 골퍼가 지원했다. 코스는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이다.
우승한 김 아마에게는 스텔스 풀세트와 투어 백, 우승컵이 주어졌다.
2라운드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윤순오 아마는 스텔스 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와 투어 백을 받았다.
3위인 이진호 아마에게는 스텔스 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를 증정했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테일러메이드를 사용하는 전국 스크린골프 강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흥미로운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경쟁하고 실력의 기준을 높여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