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8강 탈락 후 은퇴 언급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2-12-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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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모로코 상대로 0대1 敗…8강서 종료된 '라스트 댄스'

8강 탈락에 슬퍼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8강 탈락에 은퇴를 언급했다.

포르투갈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0대1로 패배해 탈락했다.

벤치에서 시작한 호날두는 0대1로 밀리고 있던 후반 6분 교체 투입됐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호날두는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눈물을 보였다. 눈물은 라커룸까지 이어졌다. 쓸쓸한 라스트 댄스였다.

프랑스 레퀴프는 11일 "호날두는 팀 동료들에게 이제 선수 생활을 마감하겠다고 알렸다. 호날두는 원래 월드컵 직후 자신의 거취를 정하려고 했지만 탈락으로 은퇴를 고려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이 경기는 호날두의 196번째 A매치였다.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쿠웨이트의 바데르 알 무타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01년 15세 미만(U-15)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2022년) 월드컵까지다. 득점은 총 118회 기록했다.

최다 출전 동률 기록은 성공했지만 에우제비오가 보유한 포르투갈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은 경신하지 못했다. 16년 만의 월드컵 4강 진출도 물거품이 됐다.

호날두는 월드컵 직전 인터뷰 발언으로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별했다. 

월드컵 중 스페인 마르카는 "호날두가 2700억원을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나스르에 입단한다"고 보도했다.

이날 선수 은퇴 언급으로 이적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호날두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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