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천시]
신계용 시장이 지난 9일 "봉사는 과천을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소중한 밑거름"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신 시장은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이웃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시민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사진=과천시]
특히, 신 시장은 행사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1명, 5000 시간 이상 봉사자 3명, 1000 시간 이상 봉사자 18명에 대해 인증패도 전달됐다.
신 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돌봐주시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