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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옌타이시 모평구]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한중 하늘길이 제한적으로 열려 한중 기업인의 이동과 교류가 어려웠다. 기업인들이 모평구 방문을 추진하다가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며 방역정책으로 인해 무산되기도 했다.
항공운항은 한국과 주1회 운항되며 일정 맞추기가 어려웠고, 옌타이 도착 후 7일간의 시설격리로 인해 기업인들의 옌타이시 모평구 방문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중국 정책이 완화되며 옌타이시와 한국을 오가는 항공편이 주2회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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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옌타이시 모평구]
시설격리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되었고, 비행기 티켓가격도 1~2개월전 왕복 200만원대에서 현재 왕복 3~40만원대로 떨어져 한중 비즈니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모평구 관계자는 “모평구 방문을 원하는 기업인에게 초청장 등의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줄 것”이라며 “모평구는 한국기업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