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이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에게 취학통지서 발급을 시작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취학통지 대상은 2016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한 어린이다.
취학통지서는 온라인 인터넷과 해당 읍면동사무소 등기우편 두 가지 방법으로 병행해 발급된다.
취학통지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7년에 출생한 아동의 조기 입학이나 2016년 출생 아동의 입학 연기는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해 조기 입학 또는 입학 연기를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