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생인 이해인은 2005년 CF '엡손 프린터'를 통해 데뷔해 걸그룹 갱키즈 멤버로 활동했었다.
tvN '롤러코스터'를 통해 '롤코녀'로 얼굴을 알린 이해인은 '황금물고기' '다섯 손가락' '지성이면 감천' '감격시대' '마녀의 성'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유튜버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해인은 '이지'라는 예명으로 속옷만 입고 피아노 연주를 하는 영상으로 구독자를 늘렸고, 지난 7월 100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 이해인은 "피아노 영상이 떡상하고 이거다 싶어 조금씩 더 벗었다. 저는 더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센 수위의 노출 영상은 600만 뷰였는데 저작권 때문에 내려갔다"고 말했다.
유튜브 수익에 대해 이해인은 "처음에는 수익 창출이 됐지만 나중엔 노란 딱지만 붙더라. 그다음엔 자격을 박탈해버린다. 그래서 수익이 없다. (수익이 없어도) 영상을 만들면서 제가 살아있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