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과메기가 드디어 올해 처음 출시됐다.
경북 포항시는 과메기가 출시되는 기간에 맞춰 ‘겨울 최고의 찐맛, 포항 구룡포과메기’를 전국에 알리고 맛볼 수 있도록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2 포항 구룡포과메기 홍보 및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핑족 700만 시대, 야외활동이 정점에 달한 2022년 트렌드에 맞춰 진행되는 홍보 이벤트와 설명회는 ‘700만 캠핑족! 겨울의 맛, 과메기에 꽂히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극복하면서 야외활동이 활발한데 언제 어디서나 포항의 특미 과메기를 간편하게 꼬치로 즐길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과메기 꼬치는 가족과 즐기는 밥상 꼬치, 친구들과 함께하는 술상 꼬치, 한입에 쏙~ 간식 꼬치, 연말 파티 꼬치 등 4가지 아이디어가 스타일로 제안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 대표 먹을거리 ‘포항 구룡포과메기’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통 큰 화합에도 한몫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와 태풍으로 위축된 포항경제 기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지역 어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올겨울 별미 포항 구룡포과메기가 새로운 형태의 꼬치로 재탄생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과메기 맛에 꽂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