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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치킨 식중독균 검사. [사진=충북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27/20221127180459226812.jpg)
배달음식 치킨 식중독균 검사. [사진=충북도]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치킨 배달음식점 14곳의 식중독균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3년간 점검받은 적이 없거나 위생상의 문제로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7∼11일 이뤄졌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로 배달음식 주문이 늘고 있는 만큼 안전성 검사를 꾸준히 추진해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에는 중화요리, 2분기에는 족발·보쌈, 3분기에는 김밥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가 진행됐는데, 부적합한 배달음식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