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마트포럼 스페셜] 송지범 범고래마루 대표 "콘텐츠로 '디지털 표용' 실천"

2022-11-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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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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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마루가 '2022 스마트대한민국 포럼 대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범고래마루가 '2022 스마트대한민국 포럼 대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022 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상을 받은 범고래마루는 콘텐츠를 통한 정보 접근성 해소 및 디지털 포용을 실천하는 소셜 벤처 기업이다. 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중계 및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범고래마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임팩트마루’에서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스마트폰 사용법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위한 맞춤형 발달 콘텐츠 추천 서비스인 ‘줌인키즈’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사용하다보니 아이들이 상대의 입모양과 표정을 볼 수 없어 발달 지연 혹은 장애를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맞춤형 발달 콘텐츠다.

송지범 범고래마루 대표는 “콘텐츠로 '디지털 표용'을 실천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디지털 취약계층의 교육 콘텐츠 지원 강화를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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