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예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업무제휴(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다양한 예술문화 사업을 전개해 교보생명 고객과 서울 시민을 위한 양질의 예술·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세종문화회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금융 선도 기업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해 4월 ‘보험,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문화·금융 선도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Vision 2025)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