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을 빛냈다.
정국은 21일(한국시간) 오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섰다.
정국은 카타르 가수 겸 2022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인 파하드 알 쿠바이시와 함께 대회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Dreamers)’를 불렀다.
K팝 아티스트가 다른 나라가 주최하는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연을 하고 OST(주제음악)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국이 소화한 '드리머스'는 꿈을 꾸는 용기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주제의 노래로, '우리는 믿기 때문에 이뤄낸다. 나와 함께 가자'는 가사 등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월드컵에서 희망찬 내용을 담고 있다.
검은색 복장을 한 정국은 먼저 노래와 춤을 함께 소화하며 무대를 장식했고, 이후 알 쿠바이시와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대가 끝나자 6만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알바이트 스타디움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한편, 정국은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한국 대표팀이 훈련에 돌입하기 전 대표팀과의 만남을 갖기도 했다.
정국은 21일(한국시간) 오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섰다.
정국은 카타르 가수 겸 2022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인 파하드 알 쿠바이시와 함께 대회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Dreamers)’를 불렀다.
K팝 아티스트가 다른 나라가 주최하는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연을 하고 OST(주제음악)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은색 복장을 한 정국은 먼저 노래와 춤을 함께 소화하며 무대를 장식했고, 이후 알 쿠바이시와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대가 끝나자 6만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알바이트 스타디움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한편, 정국은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한국 대표팀이 훈련에 돌입하기 전 대표팀과의 만남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