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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청[사진=장성군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14/20221114143649676666.jpg)
장성군청[사진=장성군 ]
지난 주말, 전남 장성군에 모처럼 단비가 내려 농민들이 시름을 덜었다.
14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평균 45mm의 비가 내렸다.
생활용수와 농업용수를 충분히 확보하는 데는 미흡했다.
장성의 저수지 저수율은 30~50%대에 머물렀다.
장성호가 32.3%, 평림댐 33.1%, 수양제 50.5%, 유탕제 57.7%를 기록했다.
11월까지 강우량은 총 734.9mm로 지난해 1270.8mm의 57.8% 수준이다.
장성군 한 관계자는 “당장 큰 비 소식이 없어서 저수율이 안정적일 때까지 물을 절약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