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놀이기구 고장 및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대형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관련법에 따른 인증 전문 검사기관을 통해 정밀안전검검을 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대책을 보강한 후, 시설을 재운영하거나 계약을 해지할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림랜드 운영 중단으로 인해 다소간 시민들의 불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