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 운영하는 ‘함박미소 다큐편’이 지난 5일 평가회를 성황리 마쳤다.
8일 재단에 따르면,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진행된 본 평가회는 6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함박미소 다큐편 추진경과, 다큐멘터리 영상물 상영, 참가자 소감 및 제안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4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 ‘함박미소 다큐편’은 관내 중·고교생들과 대학생들이 장애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장애인식개선, 사회참여교육, 영상촬영 등의 교육을 받고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기획했다.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수리·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부 등과 연계, 안양역, 명학역, 안양일번가, 성결대 등에서 촬영한 3편의 영상물은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영미 관장은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상을 토대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고 장애 청소년에 대한 권익 증진 기반 베리어프리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