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도 해병대 하사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근처엔 타인 K2 소총

2022-11-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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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인천 옹진군 소청도에 위치한 해병부대에서 20대 부사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5분쯤 옹진군 소청도에 근무하는 20대 부사관 A씨가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부대원이 발견했다.
 
군사 경찰 조사 결과 사망한 부사관은 부대건물 외곽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고 자신의 소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가족들은 군사경찰과 함께 사망한 부사관의 숨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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