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만안·동안구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위기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공모했다.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구별 50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작은 작품집 650부를 발간, 관내 초등학교와 공공기관 민원실에 배포하고, 안양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온·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충건 동안구청장도 “환경사랑 공모전을 통해 미래를 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져 지구와 생명의 소중함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