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괴산 지진 피해 건축물 긴급 안전점검

2022-10-30 14:3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종구 기자]



충북도는 괴산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과 관련, 피해 신고된 건축물 안전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조기술사·건축사 등이 포함된 충북도 건축안전자문단과 도, 시·군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자문단은 주요 구조부의 균열, 기울기, 침하는 물론 담장, 옹벽, 석축의 손상 여부도 확인한다.

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물 보강 방안을 강구하고, 2차 피해가 없도록 안전조치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지난 29일 오전 8시27분쯤 괴산군 북동쪽 11㎞ 지점에서 규모 3.5와 4.1의 지진이 차례로 발생해 주택 13건, 석축 1건 등 총 14건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괴산과 충주에서 각각 7건이 발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